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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외교부, 6월말 시진핑 방한 추진 보도에…“아직 정해진 것 없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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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11:27
2019년 4월 30일 11시 27분
입력
2019-04-30 10:30
2019년 4월 30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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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교류 관련 방문시기, 中측과 긴밀히 소통 중”
‘시진핑, G20 가기 전 남북 연쇄 방문 가능성’ 보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포트모르즈비 스탠리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2018.11.17/뉴스1
청와대와 외교부는 30일 우리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6월말 방한(訪韓)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으로써 사실상 시 주석의 방한시기를 놓고 양국 간 조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도와 관련, “정부는 금년 중 정상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며 고위급 교류 관련 방문시기 등에 대해 중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 또한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며 “다만 우리 정부는 한중 교류협력 회복 및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금년 중 정상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최근 주한(駐韓) 중국 대사관이 본국으로부터 ‘시 주석의 방한을 준비하라’는 내용의 대외비 공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시 주석이 방한에 앞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진다면 이는 2014년 7월 이후 5년만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2월 방중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실제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진다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라 중국측이 우리에게 가하고 있는 각종 사드보복조치 문제들의 해결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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