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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폼페이오, 29일 워싱턴 양자회담…이도훈-비건 회동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7 16:50
2019년 3월 27일 16시 50분
입력
2019-03-27 16:48
2019년 3월 27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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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회담 이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
북미정상회담 평가, 향후 대응방안 논의
이도훈 본부장, 비건 대표와 수석대표 협의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29일 오후(현지시간) 미 워싱턴 D.C.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양국간, 지역·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미 외교장관이 양자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달 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이다.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강 장관이 오는 2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올해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UN PKO) 참석을 위해 정석환 국방부 정책실장 등 외교·국방 합동 대표단과 함께 28~29일 뉴욕을 방문하는 계기에 성사됐다.
외교부는 전날 한미 외교장관간 협의 일정과 관련해 양국간 최종 조율 단계이며 양국이 편리한 시점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28~30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하는 데 이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와의 이번 회동에서 하노이 회담 이후 북핵 동향을 공유하고 북미 대화 재개 방안과 대북 전략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또 북핵·북한 관련 미 행정부 인사들과 면담을 하고 비핵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장관은 이번 뉴욕 방문 계기에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도 면담을 하고 한반도 정세,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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