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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논란’ 김진태 “‘진짜 유공자’들에 상처주려는 의도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1 10:46
2019년 2월 11일 10시 46분
입력
2019-02-11 10:35
2019년 2월 1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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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국당 의원. 사진=동아일보 DB
\'5·18 공청회\'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공청회 참석자들의 발언은 주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향후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다. \'진짜 유공자\'분들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작년에 여야 합의로 제정된 5·18 진상규명법에 의하면 \'북한군 개입여부\'를 진상규명하도록 돼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단 "이번에 5·18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 국민혈세가 들어갔으므로 우리는 알 권리가 있다"라는 주장을 했다.
김 의원, 이종명 한국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극우논객 지만원 씨를 초청해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5·18 민주화 운동은 폭동", "민주화 운동 때 북한군이 개입했다" 등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공청회를 주최한 한국당 의원들을 동시에 비판하며 징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당 일부 의원의 발언이 희생자에게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 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라고 수습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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