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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2차 북미회담 성공 견인”…美대북대표 “한국 정부 지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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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20:39
2018년 10월 29일 20시 39분
입력
2018-10-29 20:35
2018년 10월 29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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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5시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 등 미국 측 외교안보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이러한 내용 등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우리 측에서 권희석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이 배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케빈 킴 비건대표 선임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오늘 면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2차 북미 정상회담 진행사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갔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임 실장은 이 자리에서 비건 대표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비건 대표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날 임 실장과의 면담 자리는 미국 측의 요청에 의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비건 대표는 오는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 실장과의 면담으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대북정책이나 북미 간 대화 양쪽을 모두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했다”며 “외교안보 관계자를 두루두루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카운트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했다.
비건 대표는 “우리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미 두 나라 대통령의 공동목표를 달성 가능하다는 데 절대적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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