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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 쇼크…文대통령, ‘대기업 때리기-민주노총 받들기’ 몰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6 11:13
2018년 6월 16일 11시 13분
입력
2018-06-16 11:09
2018년 6월 16일 11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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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고용 쇼크로 충격을 받아서, 긴급 현안간담회를 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의 기를 살리면서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전에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월 청년실업률이 10.5%로 19년 만에 최악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구중궁궐 책상에 앉아서, 대기업 때리기와 민주노총 받들기에 몰두하고 있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강성 귀족노조가 일자리 만들지 못한다”면서 “정부가 국민세금 쥐어짜서, 공공근로를 늘리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기업이 싫어하는 법인세부터 올렸다”며 “전경련을 적폐세력으로 몰아서, 주저 앉혔다. 삼성 이재용, 롯데 신동빈 회장 구속시키고, 압수수색 계속하고, 세무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조사하니, 누가 투자하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투자 안하니, 일자리는 늘어날 수 없다”며 “미국, 일본, 프랑스는 거꾸로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친화정책을 써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의 기를 살리면서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전에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소집, “5월 고용동향 내용이 충격적”이라면서 “저를 포함한 경제팀 모두가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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