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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이색 이름 박근혜·박정희·김대중 당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4 10:40
2018년 6월 14일 10시 40분
입력
2018-06-14 09:34
2018년 6월 14일 09시 3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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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등장한 이색 이름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선거 전부터 이름으로 가장 화제된 인물은 부산 금정구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당선인이다. 2명을 뽑는 구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그를 포함해 2명만 나서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올해 29세이며 직업은 변호사다.
박 당선인은 선거 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과 이름이 같아 유권자에게 쉽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명의 박정희 당선인도 눈에 띈다. 대구 북구의회의원 북구 나 선거구에서 민주당 박정희 당선인(여·48)이 배출됐고,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청주시 타 선거구에서도 자유한국당의 박정희 당선인(남·45)이 나왔다.
전라북도의회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대중 당선인(남·50)이 나왔다.
부산 사하구의회의원 사하구 나 선거구의 강남구 민주당 당선인(38세)도 이름이 이색적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름이 같아 눈길을 끈 서울 마포구의회의원 마포구사선거구의 무소속 김정은 후보는 4위를 기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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