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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군 댓글 공작’ 김관진 구속에 “다음은 누구? 이명박 출국금지 조치 시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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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11:00
2017년 11월 11일 11시 00분
입력
2017-11-11 10:00
2017년 11월 11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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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이명박 출국금지 조치가 시급하다”
사진=동아일보DB
소설가 이외수는 11일 이명박(MB) 정권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64)이 구속되자 “드디어 나라가 나라 같아지기 시작했다”고 환영했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 부정부패에 연루된 적폐의 무리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 이명박도 출국금지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주요 혐의인 정치관여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임 전 정책실장 역시 같은 이유로 구속됐다.
이들은 2012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사이버사령부에 여권을 지지하고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댓글 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이 전 대통령에게 사이버사령부의 활동을 보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전 대통령은 2박 4일 일정으로 바레인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출국하는 가운데, 검찰의 소환조사 등을 대비해 최근 변호인단을 선임하는 등 맞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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