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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안철수 기자회견, 많이 속상해…우리의 과제와 시련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2 17:16
2017년 7월 12일 17시 16분
입력
2017-07-12 16:54
2017년 7월 12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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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철수 기자회견’ 이언주 원내수석부 대표 소셜미디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 대표가 “속이 많이 상했다”고 밝혔다.
이언주 원내수석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철수 후보의 입장표명을 보며 속이 많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과제와 시련이므로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우리가 서로 보듬고 어우러져야한다. #동지여러분 #사랑합니다 #용기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제보 조작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실망은 안철수에게 쏟아내고 다당체제가 유지될 수있도록 국민의당에게 다시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한다. 모든 책임을 제가 지겠다”고 강조했다.
단 안 전 대표는 정계 은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책임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으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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