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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문준용 녹취록’ 속 인물, 자료 조작한 청년 당원의 친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6 17:56
2017년 6월 26일 17시 56분
입력
2017-06-26 16:42
2017년 6월 26일 16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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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갈무리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근거로 제시한 자료는 국민의당 청년 당원이 조작해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대선 당시 문준용 씨의 미국의 파슨스 스쿨 동료 증언과 관련한 카톡 캡처사진 및 녹음파일 자료는 국민의당 청년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자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전달했다.
청년 당원으로부터 문준용 씨 관련 조작된 자료를 받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이 자료에 대한 신빙성 등을 검토한 뒤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그러나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제보했던 청년 당원이 문준용 씨 관련 자료가 본인 직접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이 전 최고위원에게 밝히면서 해당 자료는 조작된 자료임이 드러났다.
청년 당원이 건넨 녹취록 속 인물은 청년 당원의 친척인 것으로 안다고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설명했다.
문준용 씨 관련 자료가 거짓 자료였음을 확인한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문 씨에게 사과하면서 진상규명팀을 꾸려 “사건 관련자를 당헌 당규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거짓 자료를 제공한 청년 당원은 이날 오후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해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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