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오늘의 말말말/25일] 洪 “유승민도 단일화 안할 수 없을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5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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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휴식이 곧 새로운 생산이다.” (대체휴일제 확대와 연차휴가 의무사용 등을 담은 휴가·레저 정책을 발표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후보도 (단일화를) 안할 수 없을 것이다. 안 한다면 세 사람(홍준표, 조원진, 남재준)이라도 하겠다. 셋은 합의가 됐다.” (반문연대를 위한 보수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어려운 학생들이 제 방에 앉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찾아가 소통하고 고민을 덜어주면 좋겠다고 시작한 게 ‘청춘 콘서트’다. 그러다 보니 이름이 알려지고 정치가 변화해야 된다는 열망이 커졌던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정치에) 나왔다. 청년의 눈물을 보고 정치를 시작했다.” (SBS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직접 하고 페이스북은 (참모들과) 함께 상의한다.” (SNS 활용에 대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그렇다.” (당내 일부에서 후보 단일화 요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느냐는 기자 질문에)
-“여성을 아이 낳는 기계로 쳐다보면서 ‘돈 조금 줄 테니까 아이 낳아라’ 이런 사고방식 가진 지도자로는 출산 해결이 안 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냐’는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돼야 그 기초 위에 저출산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

-“사실에 비하면 제가 많이 약하게 한 것이다.” (앞서 TV토론에서 문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비판한 것을 두고)
-“최저임금 1만 원 받는 사람들이 어디 해외 가서 돈 쓰거나 고급 백화점 가서 돈 쓸 수 없다.” (서울 망원시장 유세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골목시장 활성화에 가장 강력한 대책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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