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문재인은 알권리 재갈, 안철수는 갑철수 혹 떼려다 MB아바타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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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4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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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연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선후보들의 언행에 비판적 견해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지율 1,2위 후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많이 꼬집었다.

그는 24일에도 문 후보를 향해 "문재인 측 송민순 검찰 고발은 국민의 ‘알권리 재갈 물린 꼴’이고 송민순 총장 사퇴는 ‘양심고백 재갈 물린 꼴’이다. 누가 누구를 고발한다는 것인지, 송민순 적폐라면 상대는 '적패(적의 패거리) 꼴'이다. 인권법에 남북이 따로 없고 이념이 따로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안철수 '갑철수.MB아바타 논란' 갑철수 혹 떼려다가 '갑철수 혹 더 붙인 꼴'이고 MB아바타 혹 떼려다가 MB아바타 혹 더 붙인 꼴이다. 초등학생과 재수생의 입씨름 삼척동자도 아는 개그콘서트 꼴이다. 역대 대선토론회 사상 '최악의 자살폭탄 꼴'이다"고 비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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