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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여명숙, 본부장직 임명한 적 없어…‘이용당했다’ 생각 안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5 16:12
2016년 12월 15일 16시 12분
입력
2016-12-15 16:07
2016년 12월 15일 16시 0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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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직에 임명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종덕 전 장관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차은택 씨의 후임으로 지난 4월 28일 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에 임명된 여명숙 씨는 한 달 뒤인 5월 31일 사퇴했다.
이날 김종덕 전 장관은 “(최순실 씨, 김종 전 차관) ‘이용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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