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靑 지시 없다’는 보훈처 말, 사실 그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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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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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보훈처 결정”. 사진=동아일보DB
靑,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보훈처 결정”. 사진=동아일보DB
청와대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보훈처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17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 결정에 재고를 요청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보훈처에서 ‘청와대 지시를 받은 것이 없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로 좋았던 분위기가 다시 경색되고 있는 것을 지적해 “국가 발전이라든가 민생안정을 위해서 여·야·청 간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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