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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광명성’·발사체 ‘은하’…무슨 의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4:19
2016년 2월 3일 14시 19분
입력
2016-02-03 13:50
2016년 2월 3일 13시 5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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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동아일보DB)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광명성’·발사체 ‘은하’…무슨 의미?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의 위성 발사 시기를 이달 8∼25일로 통보받았다고 2일 전했다.
IMO에 따르면, 발사 예정 위성의 명칭은 ‘광명성’이다.
'광명성'은 100kg 가량의 인공 위성체로 '은하'라고 명명된 발사체에 실어 쏘아올리게 된다. '
환하게 빛나는 별'이라는 뜻을 가진 광명성은 북한에서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지칭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또한 '광명성절'(2월16일)로 불린다.
'은하' 는 조선중앙통신이 "은하는 은하수를 의미할 뿐 아니라 김정은 최고 영도자께서 조상대대의 맑은 아침의 나라를 무궁번영에로 이끌 하늘이 낸 정치가라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1998년 8월 광명성 1호(은하 1호)를 발사하면서 인공위성 실험을 시작했다. 이후 약 10년이 지난 2009년 4월 광명성 2호를 은하 2호에 실어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 후 2012년 4월 광명성 3호를 발사했지만 실패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북한은 같은해 12월 광명성 3호 2호기를 다시 은하 3호에 실어 발사했다. 은하 3호를 공개할 당시에는 앞으로 '은하 9호'를 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이번에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면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 후 3년 2개월여 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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