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대표, 세 번째 시도만에 다이빙벨 투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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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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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이용 2시간 가량 세월호 구조 및 수색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알파잠수기술공사 측에 따르면 오전 3시20분께 사고 지역에 다이빙벨을 투하에 성공, 2시간 가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두 번의 다이빙벨 투하 실패 끝에 투입된 것. 배의 중앙부에 난 구멍을 통해 좌현 아래쪽으로 내려가 실종자를 찾는 작업에 나섰다.

다이빙벨의 투하 성공으로 실종자 수색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 실종자 가족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이내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20시간 수색 가능하다더니”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실종자 가족 두 번 울리는 셈” “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노력에는 박수를”“다이빙벨 이종인 대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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