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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국방 “北 도발 땐 그 지원세력까지 응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9 10:23
2011년 11월 19일 10시 23분
입력
2011-11-19 03:00
2011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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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軍에 서신 “연평도 포격 뒤 1년간 절치부심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사진)은 18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그간 피땀 흘려 훈련한 대로 도발원점은 물론이고 지원세력까지 철저히 응징해 다신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앞두고 전군에 내린 장관서신 8호에서 “적은 그들이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기습적인 도발을 획책할 것이고 반드시 도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1년간 우리 군은 적개심을 불태우며 절치부심했고, 단 한 뼘의 영토, 풀 한 포기도 내어줄 수 없다는 각오로 대비태세를 보완했다”며 “적이 도발해 오면 제대별 전력과 합동전력을 총동원해 강력하고 처절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의도적이고 직접적 도발로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인 침략행위였다”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로 인한 전우와 국민의 희생을 기억하고 적과 싸워 이겨 이를 기필코 되갚아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키려면 의지가 있어야 하고 희생이 따르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며 “군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된 조국 수호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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