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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발책동” 北, ‘서해5도 개발계획’ 맹비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06 11:49
2011년 7월 6일 11시 49분
입력
2011-07-06 11:23
2011년 7월 6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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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북한이 '또 다른 도발책동'이라며 연일 비난하고 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6일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서해5도처럼) 위험한 곳에 국제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하는 속심은 바로 관광의 간판으로 북침공격 음모를 가리고 전쟁도발 책동을 더욱 강화하자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방한계선(NLL)과 서해5개 섬수역에 대한 영유권을 국제적으로 인정시키고 거기에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인간 방패진을 형성함으로써 군사적 도발에 대한 우리의 보복타격을 피해보려는 타산도 깔려있다"며 우리 정부를 대결광신자, 특등 호전광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전날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의 서해5도 개발계획을 "관광을 코에 건 동족대결책동"이라고 주장했고, 지난달 30일에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또 하나의 도발"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을 2020년까지 해양관광과 국제평화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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