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군량미 100만t 비축설 근거있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28 03:00수정 2010-09-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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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7일 “북한이 군량미 100만 t을 비축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충분히 근거가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한나라당 황진하,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북 쌀 지원 문제에 대해 “(남한에) 쌀이 남으니까 어떻게 처분해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종합적 대북정책 차원에서 정부 방침을 확실히 견지하고 북한의 태도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폭침사건에 따라 정부가 5·24 조치를 취한 이후 북한의 특별한 자세 변화가 없다면 즉각적인 쌀 지원을 검토하긴 어렵다는 설명이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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