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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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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과 김 전 총재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를 화두로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빈소를 찾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는 한국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고건 이홍구 전 국무총리, 공노명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이윤성 국회부의장,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정재철 신영균 전 의원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도 이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타일러 앨런 주한 미국영사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대신해 조의를 표했다.
김 전 대통령 측은 나흘 동안 모두 7000여 명이 조문했고 350여 개의 조화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마산=길진균 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