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총리실 사무차장

  • 입력 2008년 3월 1일 03시 21분


꼼꼼하고 합리적인 일처리로 ‘성실한 청지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972년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한승수 신임 국무총리가 상공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비서관을 맡았고, 한 총리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비서실장 비서관을 지내는 등 한 총리와 오랫동안 인연이 있어 ‘한승수 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상공부 유통경제국 상무과장, 기초공업국 금속과장, 상역국 수출 1, 2과장, 통상산업부 무역조사실장, 특허청 차장을 지냈다.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중부발전 등 정부 산하 기관장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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