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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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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서울 중구 소공동의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에서 영화를 감상한 뒤 “좋은 영화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라고 짤막하게 소감을 밝혔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천 대변인은 “칸영화제에서 좋은 상을 받아 관심도 있었고, 격려도 된다는 차원에서 대통령이 극장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 현 정부 초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과 주연인 전도연과 송강호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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