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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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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이날 포항 영일만 신항 건설 현장을 둘러본 뒤 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서해안과 남해안 중심의 L자형 국토개발 추진에서 이제는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U자형 개발을 해야 한다”며 “신항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구 경북의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라이트 포항연합 창립대회’에 참석해 “포항과 포항제철은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운 기적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뉴라이트 포항연합도 나라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잘살고 편안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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