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공동대표 이석연 변호사

  • 입력 2006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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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사진) 변호사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새 상임공동대표를 맡는다.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7일 뉴라이트전국연합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 자리에서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뉴라이트전국연합 1주년 대회’에서 이 변호사가 정식으로 단체에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을 지낸 이 변호사는 2년 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위헌 결정을 받아 낸 바 있다.

김 상임의장과 10년 지기인 이 변호사는 “올봄부터 김 의장이 함께 일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며 “앞으로 뉴라이트 운동을 통해 좌파 정권의 반(反)시대, 반헌법 물결을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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