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대표 "봉달이 봉숙이 또 새끼 낳았어요"

  • 입력 2006년 8월 31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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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이 봉숙이 부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새끼들을 낳았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키우는 2마리의 진돗개가 지난해 7마리에 이어 올해는 8마리의 강아지를 낳았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29일 저녁 수컷 6마리와 암컷 2마리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8마리 강아지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태어난 '건 곤 감 리 청 홍 백' 7마리 강아지들은 네티즌들의 신청을 받아 분양했었다.

박 전 대표는 미니홈피 500만명 방문 돌파를 기념한 바자회에 대해서는 "다음달 9일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벼룩시장으로 열리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열기로 했다"면서 "저도 소중한 물건을 장터에 내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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