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씨감자 150t 북한에 지원

  • 입력 2006년 4월 24일 16시 17분


오리온은 24일 자체 개발한 씨감자 150t을 북한 남포항을 통해 북한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감자는 오리온 감자연구소가 국내 토질에 맞게 개량한 감자로 1993년부터 오리온이 만드는 감자스낵 '포카칩'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에 공급된 양이면 연간 1500t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북한의 식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자가 북한에서 잘 자라면 포카칩 등 감자로 만든 과자의 원료기지로 북한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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