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을 국빈 방문하는데 이어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이 9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의 독일, 터키 방문은 올해 들어 첫 해외순방이다. 노 대통령은 독일에서 수도 베를린과 금융 교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며, 터키에서는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인 이스탄불을 차례로 방문한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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