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날 한영 정상회담 직후 영국 런던의 외무부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함께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가능성이 매우 낮은 일에 관해 정력을 기울여 노력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해 무력사용이나 체제 교체 같은 방법을 배제해야 하며, 개방과 개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세계가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런던=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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