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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18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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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장 의장은 “정권 교체와 재창출을 이뤄냈고, 분당과정에서는 당을 지켰다. 이제 나의 정치적 소임이 끝났다고 본다. 당 일각의 호남 물갈이 요구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결단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초선의 송 의원은 “지역구를 관리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고, 아름답게 의원직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열린우리당 송영진(宋榮珍·충남 당진) 의원은 17일 “당에 더 이상 누를 끼칠 수 없다”며 변호인을 통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윤영찬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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