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與투쟁 강화 黨정풍운동” 野의원20명 '국민연대' 결성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김무성(金武星) 김문수(金文洙) 의원 등 초재선 의원 20명은 19일 선명한 대여 투쟁과 당의 정풍운동을 기치로 내건 ‘국민우선연대’를 결성했다.

홍 의원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당은 신당놀음에 빠져 민생을 외면한 지 오래됐고, 한나라당도 야당으로서 본질적인 비판과 견제기능을 포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나라당과 청와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