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수석조정관직 신설…국무조정실 직제개편

입력 2003-06-24 18:32수정 2009-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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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의 1급직인 총괄조정관과 사회문화조정관을 각각 차관급인 기획수석조정관과 사회수석조정관으로 격상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국무조정실 직제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신설되는 두 수석조정관은 국무회의, 차관회의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한 각 부처의 입장과 견해를 사전에 조정하는 ‘1급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에도 참석한다. 기획수석조정관과 사회수석조정관 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국무조정실 직제개정안은 또 업무량이 늘어난 분야의 조정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4급 2자리를 줄이는 대신 2∼3급인 정책관리심의관과 노동·여성심의관을 각각 심사평가조정관과 사회수석조정관 산하에 신설했다.정책관리심의관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대통령의 지시, 공약사항 등과 관련해 청와대와의 업무협의를 맡고 부처별 이행실태도 점검한다. 노동·여성심의관은 노동과 여성 관련 업무를 전담, 조정하는 일을 맡는다.

한기흥기자 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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