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이 15일 오후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합법화대책위원회측 관계자 및 수배자 가족과 면담을 갖고 한총련 합법화 및 관련자 수배 해제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면담은 14일 제11기 한총련 의장으로 당선된 뒤 ‘한총련의 발전적 해체’를 언급했던 정재욱씨(23·연세대 총학생회장)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및 정부 당국자와의 면담을 제의한 데 따른 것이다.
면담에는 한총련 5기 의장을 맡았던 한총련 합법화대책위 위원장 강위원씨와 한총련 수배자 가족 2명,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이덕우(李德雨) 변호사 등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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