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선대위 인선]30代 여성 대변인 파격

  • 입력 2002년 9월 11일 18시 42분


한나라당은 11일 서청원(徐淸源) 대표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16대 대선 중앙선대위를 구성했다.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대위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이날 인선 원칙에 대해 “능력과 적성에 따른 적재적소 인사 원칙을 최우선시했다”고 말했다. 김영일(金榮馹) 사무총장이 맡는 총괄본부장 산하 각 분과 위원장들이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당내 비주류 인사들을 끌어안으려고 애쓴 노력도 엿보였다.

선대위 공동의장에 김용환(金龍煥) 이연숙(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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