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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16일 0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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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의 후임에는 대통령 민정·사정비서관을 지낸 3선의 김영일(金榮馹)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재선인 이상배(李相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의 유임 가능성이 높다. 대표비서실장엔 초선인 박종희(朴鍾熙) 의원이 내정됐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당초 소폭개편을 검토했으나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이 국회 정무위원장으로 옮아가고 김무성(金武星) 대통령후보비서실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대폭개편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