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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9일 0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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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는 한나라당 비주류의 잇따른 이탈 움직임과 관련, “이회창(李會昌) 대세론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철벽같던 당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내부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근혜(朴槿惠) 의원 등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박 의원이 만나자고 하면 만날 것이나 박 의원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