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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22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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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는 당직자 간담회에서 “경찰은 국가경찰이지 여당경찰이 아니다. 기밀이 아닌 바에야 야당에도 필요한 정보는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의 ‘면책특권 한계’ 발언에 대해서도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도 한계가 있다는 취지의) 신 총장 발언은 다분히 월권적 법해석이다. 검찰총장이 일방적으로 법해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동관기자>dk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