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일 국가인권위원회법이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인권법의 국회 통과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의 오랜 투쟁과 열망의 결실”이라며 “그동안 이 법이 탄생하도록 노력해 온 모든 국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준영(朴晙瑩)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인권법이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인권을 더욱 신장시킴으로써 국민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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