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 표시된 휘발유·경유 가격표(왼쪽)와 22일 동일 주유소의 가격표의 모습. 뉴스1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중동 대응에 석유 최고가격제가 소비자가격을 0.8% 낮추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중동 전쟁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호평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고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3월 4주차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460원, 경유는 916원, 실내 등유는 522원 낮아졌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행한 석유최고가격제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구체적인 효과를 냈다는 것이다.
그는 “4월 20일까지 수출액도 504억 달러에 육박하며 4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했다”며 “코스피는 64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코스피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8000에서 8500까지 상향 조정했다“며 ”위기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중동 전쟁 발발 50여 일이 지났지만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석유·나프타·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공급망 관리, 주사기·요소수 등의 사재기·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 훼손에 대한 강력한 단속 조치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평가하는 선거이면서 동시에 남은 4년에 대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 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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