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총기 피살…용의자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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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4월 23일 11시 43분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 (인스타그램 @queens.mexico) 사진=뉴스1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 (인스타그램 @queens.mexico) 사진=뉴스1
멕시코의 미인대회 우승자 출신 여성이 자택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수사 당국은 유력 용의자로 시어머니를 지목해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멕시코시티 부촌인 폴랑코 3구역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캐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27)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서는 가슴과 머리 부위 총상이 각각 1발씩 확인됐다.

고메즈는 2017년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칼리포르니아’ 미인 대회 우승자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고메즈의 남편과 시어머니가 함께 있었다. 남편은 사건 발생 다음 날 검찰에 어머니를 신고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어머니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총을 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늦어진 신고 경위 등을 토대로 남편의 사건 연루 가능성과 은폐 의혹도 함께 들여다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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