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이 책자에서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한만의 ‘윈―윈(Win―Win)’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남북한과 미국을 아우르는 ‘트리플 윈(Triple Win)’의 접근법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미 미사일 협상은 대북 포용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이자 북―미관계 개선의 시금석으로서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며 “미해결 쟁점은 협상 과정에서 해소할 문제이지 협상 자체를 기피하는 이유가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