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前대통령, 장학재단 설립 추진

  • 입력 2001년 3월 16일 17시 35분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지난 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서도전(書道展) 수익금 2억2500만원 전액을 설립기금으로 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은 "장학재단 이름은 일단 '민주장학회'로 잠정 결정했으며, 김 전대통령은 재단 설립에만 관여하고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