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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17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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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위원은 또 “정국이 경색되어 다소 어색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이총재께서 결단을 내려 참석하시면 경의선 복원과정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이총재의 참석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최고위원은 서한을 보낸 이유에 대해 “하도 답답해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총재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