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돕기 '줄잇는 사랑'…각종단체 성금 밀물

입력 2000-09-07 18:50수정 2009-09-2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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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한민족복지재단이 공동으로 벌이는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각종 사회단체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김진복·金鎭福)는 7일 평양 어린이병원의 장비 구입을 지원하겠다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단체는 특히 국제로타리가 인도주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하는 ‘헬핑 그랜츠 프로그램’(Helping Grants Program)을 통한 참여를 약속했다.

서울 오산고등학교(교장 임동억·林東億) 학생회는 협동조합에서 판매하는 빵값의 10%를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빵 성금’으로 후원키로 하고 1차분 100만원을 전달했다.

북한의 고향에 앰뷸런스를 보내기 위한 운동에도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함경북도 도민회(회장 이욱·李旭)는 2000만원을 마련, 청진에 있는 함북 아동병원에 앰뷸런스를 보내기로 했다.

한민족복지재단 관계자는 “제과업체인 ‘고려당’의 생산 설비 이전으로 10월중 평양에 빵공장이 설립되면 현재 주 2회 실시되는 급식이 매일 이뤄질 것”이라며 “월 5000원이면 북한 어린이 1명의 한 달분 빵 급식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자 및 단체(단위 원, 가나다순)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고령읍교회 33,700 △김기정 100,000 △김성덕 500,000 △김정숙 100,000 △문애정 300,000 △박병식 10,000 △박태구 5,000 △신현근 30,000 △역삼1동사무소 39,410 △오산고 학생회 1,000,000 △오진환 5,000 △유연희 10,000 △이경준 100,000 △이상심 200,000 △이희숙 10,000 △임동억 10,000 △임양택 100,000 △정영숙 400,000 △최종후 50,000 △탁성겸 50,000 △홍정곤 50,000

▽북한 고향 앰뷸런스 보내기 성금 △김이박냉면 직원 일동 300,000 △김재후 50,000 △이만주 100,000 △함북도민회 20,000,000

▽접수 및 문의처

서울 서초구 반포4동 107의6 서건빌딩 201호 한민족복지재단 (전화 02―591―9814 , 팩스 02―591―9815, ARS 700―0179, 인터넷 홈페이지 www.kwfw.or.kr)

▽접수 계좌 번호

국민은행 831―01―0140―678

주택은행 00437―01―001950

농협 362―01―012251

은행지로 6926858

우체국 012740―01―000909

(예금주:한민족복지재단)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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