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엔 '장막' 걷힐까

  • 입력 1999년 12월 11일 10시 59분


새 천년을 며칠 앞둔 지금 이 순간에도 한반도의 허리는 잘려 있다.

9일 밤 대낮 같이 밝혀진 휴전선 철책에서 장병들이 불침번을 서고 있는 중부전선 청성부대 ○○관측소.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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