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정치신인 영입,특정집단 편중없을것』

  • 입력 1999년 3월 23일 19시 15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3일 매일경제신문 창간 기념인터뷰에서 “남북정상이 진정으로 남북관계개선과 민족의 장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마주앉을 수 있도록 서로 화해와 협력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정치신인 영입과 관련,“시민단체는 물론 전문직 신지식인 벤처기업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어느 특정집단에 집중해 영입대상을 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