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어업협상 재개희망』

  • 입력 1998년 2월 3일 07시 02분


일본 자민당 가토 고이치(加藤紘一)간사장은 2일 김태지(金太智) 주일 한국대사를 만나 한일어업협정 파기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냉각기간을 거쳐 새 정권과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김대사는 “일본의 일방적인 조치로 한국 국민의 감정이 악화했다”며 일본측의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도쿄〓윤상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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