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조작된 １억짜리 수표원본 앞뒷면 공개하라』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9일 신한국당의 폭로전과 관련,성명을 내고 『의기양양하던 신한국당이 이른바 「2차폭로」를 못한 채 주춤거리고 있다』며 『이는 추악한 폭로전에 진저리를 치는 여론의 분노속에 신한국당이 진퇴양난의 수렁에 빠졌음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鄭대변인은 『신한국당의 저질폭로극이 개시되지말자 주가는 떨어지고 경제는 휘청거리고 있다』며 『저질폭로극에 매달리는 신한국당 李會昌총재는 국가를 경영할 후보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鄭대변인은 이와함께 『신한국당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거증책임을 이행해야 한다』며 『우선 조작된 1억원짜리 수표의 앞뒷면부터 원본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