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수교협상 ４년만에 재개…２１일 북경서 예비회담

북한과 일본은 오는 21일 중국 북경에서 국교정상화를 위한 예비회담을 4년3개월만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북한방송들은 이번 예비회담에서는 『조일(朝日)국교정상화를 위한 회담 재개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와 기타 현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과 일본의 수교를 위한 예비회담은 지난 92년 11월이후 중단된 상태다. 〈서울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