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비주류측,총재-후보 분리선출 주장

  • 입력 1997년 3월 25일 19시 59분


[정용관 기자] 국민회의 金相賢(김상현)지도위의장 등 비주류측은 「범야권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제」 도입을 위해 5월 전당대회에서는 총재만 뽑고 대권후보는 7월경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선출토록 하는 당규 제정및 개정안을 확정, 26일 당무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비주류측은 당무회의에서 주류와 비주류 각 5인씩의 당규제정안 검토위를 구성, 양측의 안을 검토한뒤 다음 당무회의에서 결정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나 주류측은 총재와 대통령후보 동시선출안을 관철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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