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현철씨 인맥」 정치적 문책 촉구

  • 입력 1997년 3월 20일 11시 56분


국민회의 鄭東泳(정동영)대변인은 20일 金賢哲(김현철)씨가 여당공천에 관여했다는 朴慶植(박경식)씨 주장에 대해 성명을 발표, 『金씨가 4.11총선 공천과정과 선거당락에 영향을 주기 위해 개입한 것은 결과적으로 유권자를 우롱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鄭대변인은 또 『이번 기회에 金씨에게 줄을 대 공천을 받고 원내에서 金씨의 비호세력으로 활동해온 신한국당 소장그룹과 「小山계 인맥」을 전면적으로 밝혀내고 정치적 문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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