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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안 원장 성천상 수상… 16년째 청산도서 ‘인술’
동아일보
입력
2019-07-16 03:00
2019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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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7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강안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83·사진)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원장은 안정된 노후 생활 대신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인근 섬마을의 유일한 의사로서 16년째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27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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